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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성주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성주읍,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정비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6일(화)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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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은 최근 이틀에 걸쳐 읍 전역에 불법으로 게시된 유동광고물 집중정비에 나섰다.
불법 유동광고물은 읍 시가지 미관을 심히 저해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등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매섭게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담당 공무원 및 철거인력은 불법 현수막 및 전단·광고지 제거 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그 결과 이틀에 걸쳐 현수막 80매, 벽보 250매를 회수했다.
성주읍은 자체적으로 주1회 이상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를 실시하고 있지만 정비 후에도 무분별하게 상습적으로 게첩하는 광고주들이 많아 완벽한 정비가 녹록지 않은 형편이다.
성주읍은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는 광고주에게 유선 또는 서면으로 우선 경고한 뒤 경고 후에도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길영 성주부읍장은 “클린읍 조성과 더불어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정 게시대를 이용해야 한다. 광고주 및 광고업계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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