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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노동委 위원 임명식
노동개혁 입법처리 촉구 성명서 발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2일(화)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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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노동위원회 이완영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국회의사당 본관 2층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새누리당 노동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황진하 사무부총장 등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열린 위촉식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새누리당 노동위원회는 노동단체와의 유대강화 및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정책수립을 위해 노동계·경영계·노사관계 전문가로 이뤄진 6인의 부위원장, 49인의 위원 등 총 55명의 인사를 새롭게 영입했다.
위촉식에 이어 고용노동부 임서정 노사협력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개혁을 위한 조속한 입법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식을 공유하는 입법간담회를 개최한 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개혁 입법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입법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완영 노동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기간제법을 장기적인 의제로 두는 등 대승적 결단을 내린 만큼 야당은 노동4법에 대해 전향적으로 합의해야 한다”며 우리 근로자들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한 노동시장 개혁입법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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