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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행복실버단-대한노인회’ 간담회
제20대 총선 앞두고 총선공약 개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2일(화)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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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제20대 총선 공약개발본부의 행복실버단은 지난달 28일 대한노인회 3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회장 이심)와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완영 행복실버단 부단장(새누리당 노동위원회 위원장)의 적극 추진으로 개최됐으며,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체감지수를 높이는 총선공약 개발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새누리당 행복실버단 노철래 단장·이완영 부단장, 정해걸 실버세대위원장, 이 심 대한노인회 회장 및 임원단은 물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부처 관계자도 참석해 실버세대를 위한 공약개발에 실효성을 높였다.
간담회에서는 △중복 업무처리 중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통합해 추진할 ‘노인복지청’ 설립 건의 △노인일자리 예산을 늘리고 전국단위로 전달체계가 잘 갖춰진 대한노인회를 활용한 정부사업 확대추진 △폐지 줍는 노인이 부정적 시각이 아닌 하나의 직업으로 봐야함을 강조하며 사회안전망 확충을 요구하는 내용 등이 논의됐다.
이완영 행복실버 부단장은 “어르신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도가 무엇인지 청취했다. 결과를 취합해 관계 부처와 실무회의를 거쳐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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