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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농공단지協 성금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2일(화)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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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농공단지협의회(회장 최우영)는 지난달 29일 성주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잊지 않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성주농공단지에는 기계장비, 자동차, 조립금속, 기타 제조업 등 20개 업체가 있으며, 성주군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우영 회장은 “이번 성금은 성주농공단지 내 10개 업체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얼마 안 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전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지역의 다양한 곳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덕분에 올해는 성주읍의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게 됐다”며 도와주신 모둔 분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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