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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기부천사”
칠곡 유원천파크 김복연 대표
2007년부터 1억2천만원 기부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2일(화)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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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 석적읍에서 유원천파크를 운영하는 김복연(여, 56) 대표는 지난달 27일 석적읍 관내 한부모 및 차상위 등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석적읍에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석적읍을 통해 계절적실업자, 장애인, 한부모, 차상위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20명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김 대표는 2007년 700만원을 시작으로 석적읍에만 총 8천300만원을 기부했다. 또 2013년부터 석적고등학교 교육발전기금으로도 4천만원을 기부했다.
수혜대상자 김 모씨는“자녀의 입학금 마련할 돈이 없어 고민했는데 50만원의 기부금을 받아 해결해 한시름 놓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권 모씨는 “매주 몇 번씩 병원을 가야해 차비며 병원비며 경비가 만만치 않은데다가 겨울철 기름보일러 뗄 돈도 없어 전기장판으로 생활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으니 숨통이 트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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