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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마주보기봉사단 ‘사랑나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및 성금전달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2일(화) 15:29
ⓒ 경서신문
마주보기 봉사단(회장 문미점)은 희망 2016년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지난달 28일 사랑의 연탄나누기 및 지역아동센터에 성금을 전달했다.

마주보기 봉사단은 2009년도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람객을 위한 음료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으로 매년 별고을장학금 기탁, 다문화가정 지원, 소외계층 물품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수익금 전액(140만원)을 사랑의 연탄나누기와 지역아동센터 성금전달에 사용했다.

문미점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일년동안 자원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 우리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사용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해순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마주보기 봉사단 회원들과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함께하고 이같은 나눔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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