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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과 마음을 나눠요
고령군, 설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2일(화)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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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명절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에 나섰다.
곽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육류, 생필품 등 입소자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제공하고, 시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진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최근 갑작스런 한파에 종사자 및 입소자들의 철저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도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은 관내 시설입수자 외 취약계층 618세대에게는 경북공동모금회에서 총 4천326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저소득 보훈가족 50가구에는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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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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