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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문턱‘낮추고’, 신뢰‘올리고’
성주군,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운영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2일(화)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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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오지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등 군민의 편익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 부동산관련 및 다양한 생활민원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해주는 제도다.
방문지역은 주민이 희망하는 지역 중 가급적 오지마을을 선정했으며 선남면 문방3리 외 19개리를 2월부터 11월까지 방문할 계획이다.
주요대상 업무로는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 지적측량, 개별공시지가, 도로명 주소, 조상땅 찾기, 등기관련 등 평소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부동산과 관련된 사항과 그에 따른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하고 군정 주요업무 추진사항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20회의 방문으로 약 300건의 민원을 처리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바 있다.
손승환 민원봉사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군정의 적극적인 홍보로 군정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지역주민과 격의없는 대화로 행정의 문턱을 낮춰 대민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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