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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가산면방위협의회 다부동전적기념관 참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2일(화)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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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산면 방위협의회는 지난달 29일 6.25전쟁 당시 구국(救國)의 현장이었던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하여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구국용사충혼비를 참배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이해 가산면 방위협의회가 지역안보의 파수꾼으로서 호국영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확고한 안보의지를 다지기 위해 권헌욱 가산면장과 진영환 방위협의회 운영위원장이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
이들은 새롭게 단장된 전시관을 둘러보고 예비군면대장의 다부동 전투전사 설명을 들으며 국가안보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영환 방위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점차 안보의식이 희미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6.25전쟁의 교훈을 잊지 말고 보다 강화된 안보의식 속에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향토방위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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