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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위기상황 이웃 발굴 총력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2일(화)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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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동절기를 맞아 지난달 29일 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점발굴 대상자는 가장의 사망 등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 동절기 전기·가스·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의 가구내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이다.
특히 최근에는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설을 전후해 소외된 이웃 또한 찾아 나서고 있다.
성주군은 국가·지자체·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나 그밖에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긴급지원 등의 공적지원을 하고 민간자원연계 등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각 읍면별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이장, 복지위원 등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에 대한 문자 서비스를 발송해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할 수 있는 문자서비스 발송도 시행예정이다.
오익창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며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군이나 읍·면, 보건복지콜센터(☎129), 대한민국 대표 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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