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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산업의 가능성을 배운다
고령군, 농촌 경쟁력 강화 위한 선진지 견학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2일(화)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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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 박주해 고령군의원을 비롯해 관광진흥과,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이 지난달 31일부터 3박 4일간 일본 규슈지역의 ‘농업 6차 산업’ 성공사례 벤치마킹 일정에 들어갔다.
6차 산업이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차 농산물 생산 및 유무형 자원, 2차 식품 가공, 3차 유통·체험·관광·판매 등을 모두 합친 복합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군과 의회는 일본 규슈 오이타현 등의 지역을 방문, 현지에서 각광받는 관광상품 견학과 분고다카타에서 그린투어리즘 연수를 가진 뒤 농가 숙박 등을 체험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정부도 올해를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의 원년’으로 발표한 만큼 농촌의 부가가치 창출,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가 자연스레 농민소득 및 지속적인 관광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또 박주해 고령군의원은 “이제 6차 산업화는 우리 농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사안이다”라며 6차 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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