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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여성친화도시 ‘팡파르’
칠곡군,‘여성친화도시’현판 제막식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2일(화)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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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본관입구에서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장세학 군의장, 박봉수 칠곡경찰서장,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로서 본격적인 첫 걸음을 축하했다.
제막식은 장명익 사회복지과장의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제막식을 자축하기 위해 참석한 15개 여성단체 회장이 한복을 곱게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 도영순 사무국장은“모든 군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칠곡군 여성단체가 중심이 되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앞으로 여성과 아동의 안전이 보장되고 약자를 위한 배려가 당연시되는 진정한 의미의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백 군수의 공약사업인 여성친화도시의 지정을 위해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간 서포터즈 구성 등의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여성정책 사업을 전개해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았다.
앞으로 군은‘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칠곡’을 위해 85개 세부과제를 2020년까지 실천할 방침이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정사업을 벌이는 것으로 칠곡군이 경북도 군부로는 최초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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