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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자금난 해소 팔 걷었다
고령군, 공사대금 등 조기 집행키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2일(화)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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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각종 공사대금 등을 조기 집행해 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근로자의 체불임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5일까지 각종 공사대금 조기집행 특별기간으로 정해 업체 등에서 신청한 대가를 설 명절 이전까지 조기에 집행하고, 하도급이 있는 공사는 차질 없이 공사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 등 준공(기성)검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5일 이내로 완료하고 대가지급은 청구 후 2일 내에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업체마다 명절에 각종 공사대금 등을 적기에 지급받지 못하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최근 계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소상공인 등에게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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