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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새마을금고 이사장 주남식 당선
주남식 61표, 김일곤 53표 획득, 8표차로 당선
투표율 99%, 부이사장 이규성, 이사 9명 선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2일(화)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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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지난달 26일 실시된 성주새마을금고 임원선거에서 주남식 후보가 이사장에 당선됐다. 또 이규성 부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9명도 선출했다. | ⓒ 경서신문 | | 성주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새마을금고에서 잔뼈가 굵은 주남식(58) 후보가 재선에 도전에 김일곤(58)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다.
지난달 26일 성주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도 정기총회에서 실시된 임원선거에는 총 선거인수 116명 가운데 115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99%를 보였다.
재선에 도전하는 현 이사장과 35년간 새마을금고에 몸 담았던 새마을금고맨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사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주남식 후보가 유효투표 114표 중 61표(53.5%)를 얻어 53표(46.5%)를 획득한 기호 1번 김일곤 후보를 8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부이사장 1명, 이사 9명은 임원 후보자 등록이 전원 정수 이내로 등록함에 따라 참석 대의원들의 거수로 결정됐다.
임원 후보자 등록이 전원 정수 이내로 등록해 새마을금고 정관에 의거 후보자가 정수이내일 경우 거수, 기립, 비밀투표 중 대의원회에서 정하는 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이사장에 이규성(54), 이사에 조성규(64)·이광수(56)·이한승(55)·박종문(62)·박 해근(58)·전인재(62)·이종윤(64)·김종규(74)·김하엽(58)씨가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임원들의 임기는 오는 10일부터 2020년 2월9일까지 4년간이다.
성주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선출된 주남식(사진) 당선자는 송천새마을금고 서기, 경산·벽진새마을금고 과장·상무, 성주새마을금고 팀장·지점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12월 퇴임했다.
또 성주JC회원·이사·감사, 성마산악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성주중·고 총동창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주남식 당선자는 “35년간의 새마을금고 금융전문가의 노하우를 살리고 회원들의 뜻과 새로운 금융기술을 융합해 튼튼한 금융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고, 성마산악회 활성화, 다양한 사업개발로 부자되는 새마을금고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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