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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관광정책역량지수 1등급
전국 152개 기초자치단체 중 3위로 평가받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2일(화)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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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7개 광역지자체와 광역도내 152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2015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결과’ 관광정책역량지수 부문에서 1등급으로 분류됨과 동시에 전국 3위로 평가받았다.
고령군에 따르면 지역관광발전지수는 관광발전지역이 갖춰야 할 조건을 종합해 표현한 복합지표로서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의 3개 부문으로 평가했으며, 3개 부문 가운데 관광정책역량지수는 관광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의 총합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군은 이번 평가의 세부평가부문인 관광정책환경, 인적역량, 지역홍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인적역량이 탁월하게 높은 것은 인프라가 부족한 작은 군에서 하루아침에 된 것이 아니라 대가야읍을 중심으로 한 단체장의 과감한 투자와 일관된 관광정책의 결과로서 고령의 관광미래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앞서 고령군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돼 대가야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관광도시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고령군의 중요한 관광명소인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대상으로 선정됐고,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돼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를 새롭게 부흥하는 관광도시 원년으로 삼아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6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 관광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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