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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마을로 새롭게 태어난다
고령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발전협의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6일(화)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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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21일 운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쌍림면 안림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기본계획(안)에 대한보고 및 의견수렴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공모선정 시 예비계획과 수차례 개최한 추진위원회 회의 및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수립한 기본계획(안)을 보고하는 자리로 민간인 위원장인 대구대학교 서철현 교수를 비롯한 배영백·조영식 고령군 의원, 유흥재 농어촌공사 고령지사장, 발전협의회 위원들과 관계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운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55억 원(국비38억5천만 원, 지방비 16억5천만 원)의 사업비로 오는 2018년까지 3개 부문 9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운수대통광장 및 길 조성, 공동생활홈 및 체력단련실 조성 등의 기초생활 기반확충사업과 만사형통 공공미술 프로젝트, 안내간판 설치, 가로 정비 등의 지역경관사업 등이다.
쌍림면 안림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36억5천만 원(국비 25억5천만 원, 지방비 11억 원)의 사업비로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4개 부문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을진입로 및 주차장 조성, 마을회관 리모델링, 작은 목욕탕 및 휴게공간 조성, 공동생활홈 및 체력단련실 조성, 강변쉼터 조성 등의 기초생활 기반확충사업과 안림천 생태하천 정비, 딸기 테마가로 정비, 광역안내판 설치 등의 지역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소득증대를 위한 딸기체험시설도 조성한다.
운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안림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이번 발전협의회를 기점으로 오는 2월 기본계획 확정 및 승인고시, 4월 시행계획을 승인하고 5월 공사발주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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