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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주식을 사야할까?…〈제1편〉
종목선정 중요, 성향에 따라 단기투자와 중·장기투자 선택
단기투자, 수익 多은 반면 손실 늘 수도, 초보자 대응 어려워
중·장기투자, 초보자 쉽게 가능·개인투자자들 대부분 선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6일(화)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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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국증시, 국제유가 낙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그렇다고 하여 공격적인 매수를 하기보다는 증시차트가 쌍바닥 모양이 나올 때까지는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주식을 처음 입문하는 사람도, 현재까지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도 공통적인 의문이라면 “어떤 주식을 사면되지?”란 문제에 빠져든다.
지난 시간에 주식투자기법 보다 앞서 해야할 것이 종목선정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종목선정을 잘하면 주식투자기법 실력이 조금 부족할지라도 시간이 흐르면 어느 정도의 수익은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종목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란 것이다.
우선, 투자자의 본인 성향을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 단기투자를 좋아하는지, 중·장기투자를 좋아하는지 말이다.
위와 같이 주식투자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어느 방법이 더 본인에게 맞을지 정해서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기투자 예를 들어 본다면 대선주, 전기차 관련주, 4이동통신 관련주 기타 등등…. 소위 말하는 ‘테마주’들이다.
그날 매수, 매도가 다 이뤄지는 경우가 많고 길어도 1주일 안에 다 매도하는 투자방법이다.
단기투자의 장점은 짧은 시간에 수익을 많이 가져갈 수가 있다. 시장의 모든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풍부한 수급과 이로 인해 상한가도 자주 나오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단점도 있다. 잦은 매매로 인해 손절할 경우 손실이 늘어날 수 있다. 주식초보자들 같은 경우 대응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중·장기투자 예를 들어 본다면 삼성전자, 포스코와 같은 우리나라 대표하는 주식을 사는 것이다. 보통 ‘블루칩주’라고 표현을 한다.
한번 매수를 하게 되면 보통 한 달정도 보유를 하고 길게는 1년 이상 보유하는 경우도 있다.
중·장기투자의 장점은 초보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가 있으며 수익률이 크다는 점이다. 이 방법도 단점은 있다. 한번 투자 했을시에 주가가 빠지기 시작하면 매우 긴 시간동안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투자금 손해와 심리적으로도 상당히 힘들어 질 수가 있다.
개인투자자들 대부분이 중·장기투자를 많이 한다. 왜 그럴까? 주식을 매수해서 수익보다는 손실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럴 경우 투자금이 아까워서 손절을 못하고 시간만 흘러가게 된다.
중·장기투자의 원래 목적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이지 손해를 봤다고 오랫동안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란 방법이 절대 아니다. 이 점은 꼭 명심하기 바란다.
이번 시간에는 종목을 고를 때 두 가지 방법에 대해서 파악을 해보았다. 다음 시간에는 단기투자 종목선정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날씨도 춥고 증시도 매우 춥습니다. 이럴 때 몸을 잘 추스리고 기다린다면 좋은 기회를 맞이하리라 믿습니다. 경서신문 구독자들이 똑똑하고 성공적인 투자자의 길로 가는 그 날까지 안성율이 응원합니다”
|  | | ↑↑ OBS W 포커스매거진 방송출연시 진행자 강성범(사진 左)씨와 필자(사진 右)가 함께 찍은 기념사진. | ⓒ 경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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