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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조수입 5천억원 시대‘청사진’
성주군, 참외산업 5개년 계획수립 추진
지난해 4천억…2020년까지 5천억 달성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6일(화)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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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곤 성주군수는 병신년 신년사에서 오삼시대(인구 5만, 예산 5천억원, 참외 조수입 5천억 이상) 원년의 해로 선포하면서 성주군 제1성장 동력인 참외산업 5천억원 달성을 위한 5개년 청사진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전년도 조수입 4천억원을 넘어선 성주참외를 2020년까지 5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이번 계획은 지금까지 꾸준히 지원해 왔던 시설·기계·장비분야 뿐만 아니라 토양환경개선, 통합마케팅, 수출·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으로 단위당 생산량 증대와 품질 고급화를 통한 조수입 향상은 물론, 경영·물류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겠다는 것이다.
향후 5년간의 구체적인 투자계획은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등 시설·기계·장비분야에 730억원, 유기질비료 등 토양환경 개선 분야에 425억원, 맞춤형액비·미생물 개발분야에 20억 등을 투입, 참외품질의 고급화와 차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추가건립과 직거래 활성화 등 통합마케팅 비율을 점차적으로 높이고, 일본 및 동남아시아에 한정되어 있는 수출국의 다변화를 통한 유통 및 판로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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