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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비위·부정부패 더 이상 안돼
경북도, 설명절 대비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6일(화)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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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8일부터 설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는 설명절 및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기강해이 요인과 선거관여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금품수수와 각종 불·탈법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감찰활동에는 7개반 38명을 투입해 도 본청은 물론 전 산하기관과 시군을 대상으로 비노출 암행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감찰활동의 중점점검 사항은 복무기강, 공용물 및 재난안전 관리실태, 설명절 대비 교통 안정 및 소통대책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공무원이 선거운동에 참여하거나 음성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비방하는 행위, 특정후보에 유리한 선심성 행정행태 등에 대해서는 중점단속해 엄중문책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고질적 비위 행위인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유용, 음주운전, 성폭력·매매, 특혜성 인허가 비리, 근무지 이탈, 민원처리 지연·방치 행위에 대해서는 행위자는 물론 지휘감독자에게도 연대책임을 묻는 등 일벌백계 조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무사안일, 업무전가, 선례답습, 권리남용 등 공직부조리 행위, 응급의료·쓰레기·상하수도 등 생활민원 및 기타 도민 불편초래 행위에 대해서도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문책을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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