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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동장군 기승…강풍피해 속출
공무원, 의용소방대, 농협 직원 등
비닐하우스 피해 응급복구 구슬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6일(화) 11:47
ⓒ 경서신문
‘냉동고’를 연상케 하는 기습한파가 강풍과 동반하면서 비닐하우스가 파손되거나 찢어지는 등 성주·칠곡군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성주군 대가면에서는 지난 19일 갑작스러운 돌풍으로 인해 대천2리 배재성 농장, 이수길 농장, 옥화2리 미소농장에 비닐파손 등의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가면사무소 직원, 대가의용소방대, 농협, 기술센터 직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
하고 수확기에 접어든 토마토, 가지, 고추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배재성씨는 “갑작스런 강풍에 하우스가 파손되어 복구에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면직원과 주민들의 도움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게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식 대가면장은 “직원들과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준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자리에 언제든지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에서도 지난 19일 강풍으로 북삼읍, 약목면 비닐하우스 4농가 13동 0.83ha가 피해를 입자 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이 복구 작업에 참여해 20일 긴급복구를 완료했다.

칠곡군은 군청, 읍면사무소에 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조기에 대처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를 갖추고 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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