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6 09:29:3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사회
올해 대가야체험축제 방향 윤곽
백제와의 영토전쟁 컨셉화 ‘용사여! 진군하라’
문화누리 축제공간 활용, 50개 프로그램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6일(화) 11:39
ⓒ 경서신문
고령군의 2016 대가야체험축제 방향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9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우수축제로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0일 40여명의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대가야체험축제 업무협의 회의를 갖고 올해 축제 방향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고령군과 축제추진위에 따르면 올해 축제의 주제는 ‘용사여! 진군하라’로 대가야가 백제와 치열한 영토전쟁을 펼치던 시기를 컨셉화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해진 26개 분야 5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완공한 대가야문화누리를 본격적으로 축제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화누리 내 공연장에서는 우륵과 가야금을 소재로 한 ‘가야금’을 새로운 스토리로 더욱 웅장하게 제작해 공연한다.

또한 ‘대가야 진군’이라는 축제 주제를 거리퍼레이드로 제작, 위풍당당한 대가야장군의 모습을 재현하고, 관광객 누구나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진정한 축제로 거듭날 채비를 갖췄다.

고령군 관계자는 “올해 대가야체험축제는 1,500년 전 대가야의 모습을 다양한 공연, 체험 등을 통해 현재도 그 때의 그 모습을 보고, 느끼고, 만질 수 있는 축제, 대가야가 치열하게 영토다툼을 했던 시기를 축제로 표현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의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대가야체험축제는 11회라는 짧은 축제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8년부터 9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2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높은 축제 만족도와 재방문율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우수축제 선정으로 인해 국비 1억3천만 원과 도비 1억3천만 원 등 총 2억6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종합적인 해외홍보와 마케팅 등의 지원으로 축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