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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 제공한다
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9일(화)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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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11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 데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개최된 배치심사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을 평가하고 2016년 문화관광해설사의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 배치기준 결정, 배치 결정, 배치장소 및 빈도 등 3개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배치심사 이후부터 지난해에 선발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3명이 수습기간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그동안 고령군에서는 20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에 신규 해설사가 합류하면서 고령의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23명으로 늘어났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속적으로 문화관광해설사를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현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 5개소(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우륵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개실마을)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배치심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문화관광해설사의 배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역량있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명품 문화관광 도시 고령 육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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