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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은 평화 위협 행위”
민주평통 성주 · 고령군협의회, 북 핵 규탄 시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9일(화)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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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회장 이상용)는 지난 6일에 있었던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지난 12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고령영생병원 앞에서 실시했다.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 이상용 회장은 “북한의 무모한 핵실험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이며 이를 단호히 반대하고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북 핵문제 해결을 포함한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나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포기해서는 안 되며, 평화통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는 그동안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다양한 통일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고령군민을 대상으로 한 여러 활동을 통해 통일에 대한 비전을 알리는 여론형성과 통일준비 역량 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 | ⓒ 경서신문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회장 김영조)는 지난 1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자문위원 2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농협성주군지부 앞에서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하는 자문위원 1인 피켓 릴레이를 실시했다.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는 지난 6일 이뤄진 북한의 제4차 핵 실험을 규탄하고, 우리 사회의 통일의지를 다시 한번 결집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는 대통령에게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통일의지를 다지고 직접 행동에 나선다는데 의미가 있다.
김영조 회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는 2016년 지역민 통일역량 강화 및 청소년 통일의식 고취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탈북민 초청강연, 북한사진전, 통일안보현장견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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