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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가입식 소화기‘폭발위험’
신형 축압식 소화기로 교체 당부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9일(화)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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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는 사용 시 폭발 위험이 있는 노후된 가압식 소화기(사진 왼쪽)를 신형 축압식 소화기(사진 오른쪽)로 교체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가압식 소화기는 사용 시 소화기 내부의 가스용기가 개방되면서 분출되는 형태인데 노후 된 경우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노후된 표면으로 폭발할 수도 있어 1999년대 후로는 단종이 된 상태이다.
하지만 오랜 된 건물에는 노후 된 가압식 소화기가 여전히 남아 있어 사용 시 폭발로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실제로 2014년 서울에서 노후 가압식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려던 60대가 폭발한 소화기 파편에 맞아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
가압식 소화기는 신형 축압식 소화기와 달리 압력지시계가 없기 때문에 압력지시계 유무로 구별할 수 있으며 교체 후 폐기 할 소화기는 가까운 소방서에 갔다주면 된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 “노후 가압식 소화기가 빨리 교체되어 더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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