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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의 참 맛 “이 맛이라 전하거라”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9일(화)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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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차관)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실천하기 위한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 30명 대상으로 사랑의 커피나눔, 풍선아트교육, 손마사지 교육,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마련됐다.
지난 12일 성주전통시장에서 사랑의 커피나눔에 참여한 13명의 자원봉사자(명인고, 성주여고, 걸스카우트)들은 시장을 방문한 지역민들에게 추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커피와 대추차를 제공해 시장안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시장주변과 하천변을 다니며 껌딱지 제거와 담배꽁초를 줍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성주전통시장을 만드는데에도 앞장섰다.
김차관 소장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자원봉사의 참 기쁨을 맛보고 아울러 청소년들의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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