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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구조·구급활동 증가
지난해 구조·구급활동 통계 분석 결과
구조 50건(7.7%)·구급 183건(10.2%) 증가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9일(화)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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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는 지난해 성주지역 구조구급 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구조활동은 669건(구조인원 186명)으로 전년대비 50건(7.7%)증가하고 구급이송도 1천977건(이송인원 2,045명)으로 전년대비 183건(10.2%)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조활동 유형별로 보면 벌집제거가 305건(43.6%)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 102건(14.6%), 동물구조 78건(11.2%), 산악구조 21건(3%), 시건개방 19건(2.7%), 승강기사고 11건(1.6%), 안전조치·위치확인·실내갇힘 등 기타구조가 163건(23.3%)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환자 유형은 질병 909명(45%), 교통사고 325명(16%), 추락·낙상 233명(11%), 중독 26명(1.3%), 둔상(타박상) 21명(1%), 주취자, 동물·곤충사고, 농기계사고, 폭행, 임산부 등 기타사고 인원이 531명(26%)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송환자 2천45명 중 60대 이상의 노인 환자가 1천170명으로 57.2%를 차지해 성주지역의 고령화 추세를 반영했다.
성주소방서 김정일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레저 및 여가활동의 증가로 전년대비 구조, 구급 활동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증가하는 구조구급 수요에 대응, 구조구급대원의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장비를 확충해 양질의 소방서비스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성주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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