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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앓는 들녘‘대수술’
선남면, 클린성주 실현의 꿈 이루자
폐부직포 및 하천변 쓰레기 집중수거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9일(화)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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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선남면은 지난해 참외 부직포 교체로 인해 몸살을 앓고있는 들녘에 대대적인 처방을 내렸다.
선남면은 지난 12월 한 달간을 폐부직포 및 하천변 쓰레기 집중수거의 달로 지정하고 폐부직포는 마을별 수거장소를 지정 배출토록 유도해 들녘에 방치된 180여t의 폐부직포를 수거했다.
또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는 마을주민, 사회단체 등 지역주민들이 앞장서 깨끗한 들녘 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150여t의 쓰레기를 수거,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처리했으며 선남면 체육공원에 임시로 대거 적재한 폐부직포는 곧 군 적환장으로 옮길 계획이다.
선남면은 이장 및 환경지도자 연석회의를 개최해 폐부직포는 물론 각종 영농폐기물과 하천변쓰레기 등을 지정장소에 모으고 각종 생활폐기물이 무단으로 방출되지 않도록 홍보했다. 특히 내년 봄 부직포 배출 시 적재장소는 반드시 사전에 확보토록 하고 들녘 환경심사제 정착을 위해 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선남면 장찬우 부면장은 “2013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약 2천t의 폐부직포를 수거해 들녘이 몰라보게 깨끗해졌다”면서 “올해는 폐부직포와 하천변 쓰레기 수거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클린성주 실현의 꿈을 꼭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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