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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쯔쯔가무시증 환자 감소
2015년 28명, 전년대비 7명 감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2일(화)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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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2015년도 가을철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전년대비 7명 감소(20%감소)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서는 2012년 48명, 2013년 93명, 2014년 35명으로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왔으나 2015년도에는 28명으로 전년대비 7명이 감소한 것.
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도 2014년 71명 발생에서 2015년 52명 발생으로 19명 감소(26.7%감소)했다.
성주군에서는 지난해 5월에 발생한 메르스(MERS) 사태 때에도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전 직원들이 주야를 가리지 않고 예방홍보에 주력한 결과 단 한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성주군에서는 적극적인 예방사업으로 개인 위생수칙 교육과 위생에 대한 인식개선 및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집중관리지역 30개소를 선정해 예방물품 제공과 현수막, 리플릿, 지역방송, 모바일웹진 개발 등 예방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각종 행사 및 주민교육 시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수행으로 2015년 감염병 발생률을 낮출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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