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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휴일에도 금연 돕는다
고령군보건소,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2일(화)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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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에서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야간과 휴일(토요일)에도 보건소 3층 금연클리닉실에서 금연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을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고 싶으나 직장생활 등 바쁜 일상으로 주간에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야간 매주 1.12∼2.23일 오후 6∼8시까지, 휴일인 토요일 1.16∼2.6일 오전 10∼오후 2시까지 금연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몸속 일산화탄소 측정과 혈압, 혈당 알코올 유전자검사 및 금연보조제 지원해 등을 통해 6개월간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고령군보건소에서는 이번 야간(휴일 토요일) 금연클리닉 수요 여부에 따라 일정을 변경할 수 있으며, 흡연자들에게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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