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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안심 칠곡’건설 박차
칠곡군, 안심마을 만들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2일(화)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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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8일 2016년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군청 제1회의실에서 행정, 치안 등 안전관련 기관단체 관계관 30여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만들기 지역안전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의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촌마을에 빈번히 발생하는 강·절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진입로 등 범죄 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농협 7천만원 지원) 140개소 163대를 설치해 칠곡군의 강·절도 범죄발생을 40%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 3위 선정에 결정적 역할을 한 사업이다.
군은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 원룸촌과 도심 골목길 등으로 대상지를 확대해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건설에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사업에서 나타난 미비사항을 보완하고, 기관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CCTV 설치 대상지 선정과 우선순위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들의 치안복지 증진을 위한 각 기관 간 활발한 의견개진과 토의가 있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안전한 삶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임을 강조하며,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기관간 상호 유기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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