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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육상의 비상을 다짐한다
고령교육청 및 체육관계자 육상 전훈장 방문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2일(화)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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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도주완)은 다산초등학교 이판술 교장을 비롯한 이성제 고령군체육회 실무부회장, 윤병록 고령군육상경기연맹장, 조백섭 고령군청 체육계장 등 고령군 체육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7일 경산체육중학교를 방문해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중인 고령군 초·중학교 육상대표선수, 코치 및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일정으로 경산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동계 전지훈련에는 육상지도교사와 코치, 초·중학교 육상대표선수 등 1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16년 고령군 육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방문한 관계자들은 선수들이 흘리는 땀은 선수들뿐 아니라 고령 육상이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도자와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냈으며, 한 마음으로 고령 육상의 새로운 비상을 다짐했다.
도주완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바쁘신 가운데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고령군 체육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우리 모두가 한 마음인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지도교사와 코치들께서도 훈련기간 동안 선수들의 부상이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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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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