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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체육회-생체 통합 탄력
양 단체 총회 열고 통합추진위원 6명 추천
단일체제 이끌어갈 조직 구성 등 숙제 남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2일(화) 11:43
체육단체의 통합운영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적 육성과 유기적인 보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해 3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이 공포됨에 따라 고령군에서도 군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 논의를 본격 시작하면서 단일체제 구성방향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령군체육회(회장 곽용환)와 고령군생활체육회(회장 곽용환)는 각각 지난 6일과 8일 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고령군체육단체 통합승인의 건, 고령군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고령군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 통합관련사항 업무 위임의 건 등을 상정해 가결했다.

이런 가운데 통합추진위원으로 군 체육회에서 실무부회장(이성제), 사무국장(이용화), 감
사(권오근), 총무이사(시진권), 재무이사(이덕영), 사무차장(이덕봉) 등 6명을, 생활체육회에서는 실무부회장(조태흠), 부회장(성원환), 부회장(권춘궁), 사무국장(문광주), 사무차장(박원일), 이사(박길환) 등 6명을 각각 추천했으며, 이밖에 문화누리관장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통합추진위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통합추진위가 구성되면 앞으로 추진위는 통합추진위 명칭 결정, 통합체육회 정관 작성, 통합 세부일정 결정, 통합회장 선출방법 결정, 가맹단체 구성 결정, 양 단체 사업 분석 및 연계방안 마련(유사사업 및 행사 통합), 통합체육회 사무국 구성 결정, 가맹단체 통합 유도 등의 심의기능을 하게 된다.

고령군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고령군의 경우 군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규모가 작고 인적 구성에서도 겹치는 경우가 많아 대도시처럼 통합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많지 않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통합과정에서 조직을 어떤 방식으로 구성할 것인지 등의 문제가 앞으로 숙제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고령군에서는 축구, 정구, 배구, 볼링, 배드민턴 등 5개가 통합되지 않은 종목이며, 탁구, 농구 등 2개 종목은 도 생활체육회에서 승인돼 통합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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