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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도사업 운영·관리‘우수’
환경부, 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
맑은 수돗물 공급기관으로 단연 으뜸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05일(화)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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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취정수장 운 영관리 및 수질관리와 주민서비스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구 5만미만 군단위 그룹 41개 수도사업자 중 우수 수도사업자로 선정, 포상금(1천만원)과 기관표창 등을 수상하게 됐다.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는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으로 미흡한 사항을 파악개선, 국민들에게 깨끗하고 질 높은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효율적인 수도사업 진단체계를 구축코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평가이다.
환경부는 전국 155개 수도사업자의 인구수를 고려해 6개 그룹으로 나누고 시설관리,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 및 운영, 지자체개선 노력분야 등 총 5개분야 17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성주군은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급수구역 확대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통한 상수도 공급의 대중화, 정수장 기술진단을 통한 시설관망 개선, 상수원수에서 정수에 이르는 철저한 수질검사와 주민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자체 노력 등에서 두루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성주군 관계자는 “2012년에 이어 2015년에도 우수 수도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성주군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상하수도 전 직원들이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항곤 군수는 300억이 소요되는 성주군 상수도 관망 정비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 기획재정부 및 새누리당 등을 수 차례 방문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절실성을 강조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는 등 지역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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