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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고령서 정재현 경감 정년퇴임
37년간 정들었던 치안현장과 동료 떠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05일(화) 11:08
ⓒ 경서신문
성주경찰서(서장 김상진)는 지난달 30일 서장실에서 명예 및 정년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명예퇴직한 전흥원(초전파출소) 경감은 34년을, 김도관(도성치안센터) 경감은 36년을, 정년퇴직한 박순관(여성청소년계) 경위는 36년을, 김종화(월항치안센터) 경위는 33년을 각각 뜨거운 가슴과 불타는 열정으로 젊은 청춘을 경찰에 투신해 재직했다.

영예로운 퇴임을 맞이한 이들은 “30여년 이상 긴 세월을 같이 근무했던 소중한 인연과 아름다운 추억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떠난다. 그동안 함께 했던 후배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과 건강을 기원한다”라며 그 감회를 밝혔다.

김상진 성주경찰서장은 “격동의 현대사를 직접 몸으로 부대끼고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는 신념과 민주공복으로서 치안질서 유지에 헌신하신 분들의 영예로온 퇴임을 축하한다”면서 퇴직 후에도 변함없이 성주경찰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져줄 것과 성주경찰의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도와 조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경찰서(서장 김영수)도 지난달 26일 경찰서 4층 가야홀에서 경찰서 전 직원과 퇴직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경감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서 김영수 고령경찰서장은 “지난 37년 동안 경찰에 몸담고 국민을 위해 헌신한 퇴직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퇴직 후에도 영원한 경찰인으로 남아 후배들의 성공과 조직의 발전을 기원해 달라”며 송별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날 퇴임식을 가지고 그동안 정들었던 경찰서 청사를 떠나게 된 정재현 경감은 “평생을 몸담은 경찰을 영원히 잊지 않겠으며, 퇴직 후에도 후배들에게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는 멋진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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