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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15년 10대 핫 뉴스는?
군민, 공무원 등 2천여명 참여
1위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개관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05일(화)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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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을미년 한해 군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개관’이 선정됐다.
칠곡군에 따르면‘2015 칠곡군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26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언론인과 군민, 공무원 등 2천여명이 참가했다.
올 한해 언론에 많이 보도된 33개 예비뉴스 중 선택된 10개 뉴스는 1위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개관, 2위에는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광역권 철도망 건설, 3위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글로벌 호국평화축제가 선정됐다.
칠곡군은 단일 전쟁기념관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칠곡호국 평화기념관이 칠곡의 위상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였고 더불어 상승된 군민의 자부심과 기대치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특히 군은 설문지 추가사항에 다수 보도된 칠곡 할매들의 ‘시가 뭐고?’시집을 올해의 감동뉴스로 선정했다.
시집 ‘시가 뭐고?’를 출판한 88명의 한글 늦깎이 할매들은 지난달 3천500부 완판에 이어 4쇄 증판(2,000부) 준비 중에 있으며 KBS 아침마당과 JTBC 뉴스룸에 소개됐고, 유명 방송국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이 예정돼 있어 현재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한해 군정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군정을 더욱 역동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자긍심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군민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뉴스를 안겨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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