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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쌀 생산 경쟁력 앞섰다
경북도내 식량생산시책 평가 ‘우수상’ 수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22일(화)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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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연말을 맞아 각종 시책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수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식량생산의 경쟁력에서도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2015년 경상북도 식량생산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17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1월부터 실시한 이번 식량생산시책 평가는 경북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쌀 안정생산 및 고품질 쌀 생산, 쌀 생산 경쟁력 제고 등 5개 부문 24개 항목에 따라 평가했으며, 고령군은 2014년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는 고령군이 식량생산부문에 있어 많은 예산지원과, 고품질 생산 및 쌀 생산 경쟁력 제고 등에 주력한 결과이며, 특히 고령군 대표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의 지원과 보리, 밀 등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안정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고령군에 따르면 벼 생산농가 상토지원사업·소형육묘장 지원을 통한 농가생산비용 절감과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된 판로 확대, 생산장려금·건조수수료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에 크게 노력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곽용한 고령군수는 “2016년에도 고품질 쌀 생산 및 쌀 생산 경쟁력 제고에 더욱 노력하여 갈수로 나빠지는 쌀 시장 변화에 대처하고 쌀 생산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경영안정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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