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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없는 청정 지역 만들자
고령군, 금연 실천 모범업소 지정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22일(화)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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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보건소는 금연정책 강화 및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금연 환경 조성에 자율적이고 선도적으로 동참하고 노력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금연 환경실천 모범업소 2개소를 선정, 지난 17일 오후 해당업소에서 업소대표와 보건소장, 금연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 환경 실천 모범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고령군의 모범업소 선정은 간접흡연에 노출되기 쉬운 PC방과 관내 300㎡ 이상 음식점 가운데 고령군 금연협의회에서 7개소를 후보로 선정, 1개월간 담당인력과 금연지도원의 10회 이상 모니터링을 통해 법령 이행 준수 여부 등을 기준으로 점수화해 최고 득점한 고령성주축산 한우 명품관과 스펀지 PC방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판과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고객들로부터는 신뢰감과 자긍심으로 공중이용시설의 담배연기 없는 업소로 인식되며,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관리로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좋은 본보기 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정준홍 고령보건소장은 “향후에도 간접흡연의 피해를 받지 않는 금연 환경을 실천하는 업소를 발굴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모든 음식점, 커피숍, PC방 등 전면 금연 확대 실시에 따라 사람이 있는 곳은 금연이라는 인식으로 금연 환경을 조기 정착하도록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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