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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르기에 팔 걷은 경찰
고령경찰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나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22일(화)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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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일선에서 지역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들이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사랑 나르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고령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지난 15일 겨울철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고령경찰서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도움으로 고령군 내 기초수급자 3가구를 대상으로 1천여 장의 연탄을 경찰서 직원들이 직접 배달했다.
이번 고령경찰서 연탄 배달 봉사 대상 가구인 고령 관내 기초수급자 A씨는 “ 밤낮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경찰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해주어 올 겨울에는 더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겠다”며 웃음을 보였다.
김영수 서장은 “주위의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고령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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