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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운영지원 업무협약 체결
칠곡교육지원청·칠곡관내 12개 기관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5일(화)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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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8일 교육지원청에서 칠곡관내 12개 기관과 동시에 자유학기제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을 통해 자유학기제 법적근거가 마련돼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희망학교라는 이름으로 자유학기제가 사실상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 칠곡교육지원청이 교육부에서 선정한 자유학기제 운영 전국 15개 선도교육지원청에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올해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한 사례를 동영상으로 시청함으로써 지역사회는 물론 공공기관에 자유학기제 이해도를 제고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유학기제 확대 및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정책 추진에 따라 단위학교의 진로체험 수요가 급증, 개별학교 단위의 체험처 확보만으로는 체험 수요충족이 어려워 지역사회와 연계한 종합적인 지원체제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내년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칠곡교육지원청은 진로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꿈길’이라는 진로체험 지원 전산망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매칭하는 등 진로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세원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는 미래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도록 온 마을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자유학기제 인프라를 확보하고,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해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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