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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사과 홍콩수출
서부농협, 사과 5t 상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5일(화)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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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가야산 자락에서 생산된 사과가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성주 서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배수동)은 지난 10일 수륜면 APC작업장에서 한중 FTA 등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하고 정부의 수출확대 정책 추진에 발맞추기 위해 상차한 것.
서부농협은 색택이 고르고 중간크기의 사과를 선호하는 수입국의 기호에 맞춰 엄격한 선별작업을 거친 5t의 사과를 상차, 이번 달 중순이면 홍콩인들의 식탁에 오르게 된다.
지난해 10t의 첫 사과수출 실적을 거양한 서부농협에서는 올해에도 이날 상차한 5t 물량 이외에도 5톤의 추가 주문을 확보해놓은 상태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가야산 자락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서부지역의 사과가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판로확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성주군 전 농특산물이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가고, 더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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