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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봉사, 지역사회의 등불
성주라이온스클럽 봉사성금 전달식 및 송년의 밤
봉사물품 및 학생 7명에게 총 350만원 장학금 전달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5일(화)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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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2015년 성주라이온스클럽 봉사성금전달식 및 송년의 밤’행사가 지난 10일 성주웨딩에서 열렸다.
어울림 풍물패의 신명나는 난타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조함제 회장은 최계훈 원로회장에게 후배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고, 공군 제8129부대장에게 봉사물품인 혼다애초기 3대를 전달했다.
조 회장의 특별봉사사업으로 성주관내에 재학생 중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모범학생 7명에게 1인당 50만원, 총 3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다양한 시상식도 거행됐다. 신재희·정진관 전 회장이 국제라이온스재단이 수여하는 최고의 인정상 ‘멜빈죤스 동지’상을 수상했다.
회원확장에 노력한 이상석 전 회장, 이형석·백하용 라이온은 ‘Key상’을, 10년이상 라이온스 회원으로 활동한 김학종 감사, 이희열·이광수·이교영·복진두 라이온은 ‘모나크 세브론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조함제 회장으로부터 김진용 전 회장이 공로상을, 이동현 라이온이 우수 봉사상을, 강범주 라이온이 우수회원상을 각각 받았다.
조함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 라이온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서로 단합하고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성주라이온스클럽의 위상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6개월동안 보내주신 사랑, 앞으로 변함없이 베풀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라이온스클럽은 올 상반기 기념봉사사업으로 사랑의 헌혈봉사사업과 자매부대 공군 제8129부대 체육대회 참석해 우애를 다지기도 했다.
내년 2월에는 관내 4개교 장학금 지급, 3월에는 환경정화활동, 주년행사에는 신재희 전 회장의 특별봉사사업으로 장학금 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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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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