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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교육 모델로 우뚝 서다
고령 우곡초교, 전국교육자료전 1등급 수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15일(화)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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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전교생이 고작 32명밖에 되지 않는 시골의 작은 학교가 전국대회에서 연거푸 눈에 띄는 성적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령 우곡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지난 4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교육정보 부문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제9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 학교경영분과에서 전국 2등급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25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전국교육자료전’에서는 본교 교사 3인(박현재, 이대희, 우성재)이 전국 1등급의 영예를 안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보화연구대회 학교경영분과에서는 ‘Smart Fitness 9-Cycle Project를 통한 위더스 스마트스쿨 만들기’라는 주제로 다문화 학생이 과반수 이상인 농어촌 벽지학교의 한계를 스마트 교육을 통해 극복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교육자료전에서는 ‘Anytime, Anywhere 맞춤형 지역화학습을 위한 Total Solution’이라는 주제로 APP과 WEB을 기반으로 한 사회과 교육 자료를 개발했다.
진상배 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벽지학교의 한계로 인해 학생들이 스마트교육의 혜택으로부터 소외 받지 않도록 학교 교육 전반에 스마트교육 시스템을 광범위하게 적용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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