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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노인상 구현에 힘쓸 것”
제9대 김창억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장 취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8일(화)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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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는 지난달 30일 오전 군 노인회 강당에서 노인회 임원들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등 관외 내빈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섹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고령군지회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어 단독 후보로 등록한 김창억 후보자에 대한 당선 결정 및 선포식이 있었고, 2부에서는 내빈 소개, 국민의례, 지회장 약력 소개, 취임사, 축사, 시루떡 절단, 기념촬영 순으로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창억 신임 지회장은 “먼저 선거를 하지 않고 단일 후보로 당선되게끔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하고, 감사의 마음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피력했다. 또한 존경받고 대접받는 노인상 구현, 각 기관단체와의 유대 강화, 노인의 복리증진, 화합과 단결이라는 4가지 방침을 밝힌 가운데 여생을 노인회에 다 바칠 것을 약속했다.
곽용한 고령군수는 “오늘날의 발전된 고령은 어르신들이 중추적으로 이끌어 온 노고와 공로에 있었음을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역할이 곧 군정의 지침이고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축하 및 노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을 가진 김창억 신임 지회장은 재건국민운동 고령군사무국장, 고령군 청년회의소회장, 자유총연맹 고령군지부장, 한국B.B.S 고령군지부장, 고령재향경우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오는 2019년 11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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