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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 치안종합성과 평가‘4관왕’
‘2015년 지역경찰 성과평가’결과 도내 1위
지역실정에 맞는 선택·집중 통한 치안활동 펼쳐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8일(화)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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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가 ‘2015년 지역경찰 성과평가’에서 경북도내 24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성주경찰서(서장 김상진)에 따르면‘2015년 지역경찰 성과평가’결과 경북도내 24개서 중 지역경찰 활동부문 1위, 112범죄허위신고 근절평가 1위, 의경부모 만족도 부문 1위, 하반기 치안고객만족도 조사 부문 2위, 베스트형사팀 연속 3회 선정 등의 우수한 치안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2015년 지역경찰 성과평가’는 경찰청에서 1년 동안 112범죄신고사건을 처리한 접촉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와 국민중심 지역경찰 활동 평가결과를 종합하여 평가한 것이다.
성주경찰서는 올 한해 112신고를 총 7천800여건 접수처리하고 신속·공정·친절한 사건처리와 특히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10개면을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운영 및 치안설명회 개최로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참외농가 신고위치표지판을 1천100개 설치하고, 112폴맵(위치전자지도)에 입력하는 등의 노력으로 전체 신고사건의 출동시간을 14분이상 단축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성주파출소 3분기 베스트 순찰팀, 벽진파출소 자율방범대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각각 선정되는 등의 영예를 안았다.
‘의경 가족초청 힐링타임’을 통해 투명한 병영생활 공개와 더불어 의경밴드 운영과 부모와 함께하는 성주지역 문화탐방으로 의경·부모·경찰간 삼위일체가 되는 공감·신뢰의 병영문화를 형성했다.
‘아름다운 학습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매주 2회씩 학습재능 기부와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도 했다.
또한 수사과 강력팀과 지능팀이 동네조폭 등 민생침해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집중 관리한 결과 올 한 해만 33명을 구속 송치해 ‘2015년 3분기 베스트 수사(형사·지능)팀’으로 나란히 선정됐고 특히 강력팀은 2015년 1분기, 2분기, 3분기 연속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되어 도내 유례 없는 3관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 쥐었다.
김상진 서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치안활동으로 군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성주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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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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