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클린 성주만들기 기업으로 확산
성주군, 클린성주 실천 5개업체 발굴
지정서·지정패 수여, 인센티브 지원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1일(화) 16:24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달 25일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솔선 실천하고 있는 5개 업체를 발굴해 클린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식을 가졌다.
군은 올해 5월부터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클린선도기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거쳐 최종 5개업체를 선정하고 지정서 및 지정패 수여와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2년 연속 추천하는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클린선도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주)모아, 수미담, (주)도원환경, (주)목화표장갑, 동우HST(주)로 생활속에서 클린성주를 솔선 실천있는 기업체다.
선남면에 소재한 (주)모아는 사업장 외벽에 ‘클린기업 클린성주’라는 홍보판넬을 설치해 주변 기업에 홍보하는 한편 개모산마을 벽화거리 조성을 위해 사업비 3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유과 제조업체인한 수미담은 참외저급과의 당액을 참외 조청 및 유과제조에 직접 사용함으로써 영농폐기물을 자원화하는 신선한 성과를 이뤄냈다.
(주)목화표장갑, (주)도원환경, 동우HST(주)는 사업장 주변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것은 물론 성주군의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을 위해 사업비를 선뜻 기부하는 등 클린성주에 대한 동참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클린성주가 다시 불붙기 위해서는 기업의 동참이 참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민·관·기업이 하나가 되어 클린성주의 역사를 써내려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클린선도기업’은 성주군이 올해 처음 지정하는 것으로 기업을 운영하면서 환경관련법령을 준수하며, 환경보전 의식이 높고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클린성주 만들기에 선도적으로 동참하는 친환경 기업을 의미한다.
|
|
성주 이춘화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