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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1일(화)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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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지난달 26일 경찰서와 자매결연을 맺은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마을 주민들과 경찰서 주차장에서 농산물 일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직거래 장터는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유도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이번 장터에서는 검은콩, 고구마, 찹쌀 등 지역특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돼 전 품목이 품절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김영수 서장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인 만큼 정성이 느껴진다”면서, “농산물 판로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령경찰서는 지난 1963년 처음 신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매년 경찰의 날에 주민들을 초청해 함께 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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