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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로 전하는 사랑의 연탄
성주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1일(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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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한승)은 최근 차상위계층 세대에 연탄배달 봉사를 펼쳤다.
이날 20여명의 회원들은 김모(성주읍) 어르신 등 독거노인 3세대를 직접 방문, 연탄을 배달하며 차곡차곡 행복을 쌓았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손발을 맞춰 연탄을 나르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추위가 시작되자 난방 걱정이 제일 컸는데 봉사자들의 수고로 올 겨울은 따뜻하게 날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나눔봉사단 김복숙 명예단장은 “희망2016 나눔캠페인 시작과 함께, 연탄으로 온기를 전달하게 됐다. 나눔봉사단의 활동은 연중 계속되며 특히 캠페인 기간동안 어려운 이웃돕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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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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