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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를 높여 주세요”
나의기부, 가장 착한 선물
희망2016 나눔캠페인 출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1일(화)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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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7일 도청 전정에서 이웃돕기 재원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관용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 성금 기부, 사랑의 열매 차량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에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1억원, 경북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생들이 모은 성금 7천만원을 기부해 나눔캠페인 첫 기부자로 등록됐다.
또 경북공동모금회에서 소외계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을 지원하고자 사랑의 열매차량 25대(승합차 20, 경승용차 5), 복권기금 지원 차량 23(승합차)대 등 총 48대를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희망2016 나눔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란 주제로 내년 1월말까지 전개되며 모금 목표액은 124억 9천만원이다.
이는 전년 114억 6천만원 보다 9% 늘어난 금액이며 성금 1억원이 모일 때마다 경북도청 전정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에 행복 온도가 1。C씩 올라 목표액 124억9천만원이 모이면 100。C를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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