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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칠곡군보건소…절주 캠페인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1일(화)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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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는 음주폐해의 달인 11월을 맞이해 지난달 24일 경북과학대학 및 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절주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과학대학 내 절주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또래문화를 통해 음주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식 변화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말 각종 모임으로 건강을 해치는 과음과 음주운전 등에 노출되는 일이 빈번할 것 으로 예상돼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역에 걸쳐 절주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을 해치는 술자리 문화 음주오적(五賊)인 ‘음주강권, 폭탄주, 원샷, 벌주, 사발주’ 등을 바꾸기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도 추진했다.
또한 각 읍면별로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운전은 NO’라는 내용의 홍보현수막을 달고, 지난달 20일에는 왜관역 광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폭탄주를 즐겨 마시는 등 과음을 유발하는 잘못된 음주문화로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음주폐해 감소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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