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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박석진교 차량통행 제한 해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4일(화)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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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개진면 소재 박석진교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하고 차량통행 제한을 해제했다.
박석진교 보수·보강 공사는 지난 5월 15일 착공해 6개월 동안 교각보강 12기, 균열보수, 표면처리, 단면복구, 강재 도장, 받침 재도장, 교면 방수, 교면 재포장, 신축이음장치 등의 보수를 완료해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교량점검로를 설치해 향후 교량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고령군에서는 지난 1월 12일부터 시행한 차량 통행 일부제한에 대해 박석진교 보수·보강 공사가 완료된 11월 18일부터는 정상적인 차량 통행이 가능해 차량통행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관내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의 안전 확보와 차량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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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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